블핵홀 2014. 1. 30. 08:41

 

○40억 년 전 화성…지구도 40억년 지나면?

40억 년 전 화성 사진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40억 년 전 화성’이라는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사진 속 화성은 지난 40억 년 동안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이 사진은 미국 항공우주국에서 제작한 그림으로 화성에 물이 가득했던 40억 년 전 옛날 모습부터 황량한 현재까지

그 변화 과정을 보여준다.


40억 년 전 화성은 현재의 지구 모습과 유사하고, 긴 세월을 거쳐 붉은 행성으로 변모했다. 지표에서 물이 점점 사라진

결과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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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 년 전 화성을 접한 네티즌들은 “40억 년 전 화성, 물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컸네”,“40억 년 전 화성,

지구도 닮아갈까”,“40억 년 전 화성, 신기한 현상”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밤하늘 수놓은 아름다운 은하수 한눈에


밤하늘을 수놓은 아름다운 은하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파노라마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27일(현지시간) ‘오늘의 천체 사진’(APOD)으로, 최근 파노라마 전문 사진작가이자

아마추어 천문학자인 니콜라스 브엘이 촬영한 은하수의 모습을 소개했다.


30장의 사진을 합성해 만든 이 사진은 지난해 10월 일몰 직후 칠레 북부 아타카마 사막의 세자르 소금호수에서

촬영된 것으로, 남십자성부터 북십자성까지 별들로 길을 놓은 듯 연결된 우리 은하가 장관을 이룬다.


여기에는 은하수 뿐만 아니라 그 밑으로 밝은 달, 그 위아래로는 금성과 토성,수성을 볼 수 있으며,

멀리 왼쪽으로는 대·소 마젤란 성운이라는 위성 은하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또 사진 왼쪽 지평선 부근으로는 붉은 대기광이 나타나 있으며, 지평선 곳곳에는 몇몇 작은 도시에서 나오는

불빛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