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 AP=연합뉴스)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는 14일(현지시간) 지난해 발견한 것이 '힉스 입자'임이 분명하다고 밝혔다.
CERN 조 인칸델라 연구팀장은 "어떤 종류의 힉스 입자인지 알아내려면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지금 갖고 있는 것이 힉스입자라는 점은 명확하다"고 말했다.
힉스 입자는 전자와 물질 등 기본 입자에 질량을 주는 것이다.
CERN은 작년 7월 힉스 입자로 추정되는 새로운 소립자를 발견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merciel@yna.co.kr 2013/03/14 19:5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