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영원한 인플레이션 다중우주는 두 가지 형태로 묘사된다. 첫 번째는 영원한 인플레이션 이론을 처음 제시한안드레이 린데 미국 스탠퍼드대 물리학과 교수가 묘사한 포도송이 모양이다. 오늘날에는 테그마크 교수가 ‘빵 속 기포’라고 묘사한 형태로도 많이 표현된다.
|
[아이디어] 인플레이션이 영원히 계속된다면?
|
|
|
[등장] 끊임없이 ‘새끼 우주’가 태어난다
|
|
|
2단계 다중우주
미국 MIT 물리학과의 막스 테그마크 교수는 2003년 1월 [평행우주]라는 논문에서 다중우주의 4단계 분류
법을 제안했다. 다중우주의 4단계 분류법 중 1단계는 관측범위 밖에 우주가 여전히 존재하며, 하나하나가
관측범위 내에서 독립된 우주를 구성한다는 주장이다. 2단계는 인플레이션 우주론과 관계가 있으며, 우리
우주와 물리법칙이 전혀 다른 새로운 우주다. 3단계는 양자역학에 나오는 다세계 해석이다. 4단계는
시뮬레이션 우주다. 단, 테그마크 교수의 분류법에 모든 학자들이 동의하는 것은 아니다.
2) 인플레이션 다중우주
'인플레이션 다중우주'는 '버블우주', '주머니우주', 또는 모양을 빗대어 '스위스 치즈 우주'라고도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