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태양계 뒷마당에서 3개의 인간이 거주할 만한 행성을 발견했다.”
system)인근에서 3개의 '인간이 거주할 만한' 행성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지구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슈퍼지구’로 불린다.
지구에서 22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 행성에는 액체로 된 물이 있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22광년이면 현대과학의 로켓으로도 거기까지 가는데 2만년 걸리는 거리이다.
최소한 3개가 인간이 살 만한 슈퍼지구라고 발표했다. 지구에서 22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전갈좌에 위치한 글리즈667C는 우리 태양계 태양의 3분의 1 크기를 가지고 있는 별로서 글리즈667C로 알려진 3개 별로 구성돼 있다.
하지만 이들 과학자는 칠레에 있는 ESO의 초거대 마젤란망원경 데이터와 3.6미터짜리 초거대망원경에 추가된 고해상도 행성조사기기(HARPS),고정밀 에셸(회절격자의 일종)분광기를 추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하와이에 있는 W.M.켓천문대(W.M.Keck Observatory)등도 초기에 발견된 행성의 숫자가 지나치게 적다고 주장해 왔다. 일반적으로 별(항성·태양) 주위를 지나는 행성 발견은 별의 밝은 부분 일부가 어두워지는 것을 지켜보고 이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행성이 별의 앞부분을 지나가게 되면 자연히 별(항성)의 밝은 부분이 점으로 흐려져 별이 발산하는 빛의 일부분을 가리게 된다. 케플러위성망원경은 이를 이용해 멀리 떨어진 별들의 행성을 발견해 왔다. 별의 궤도 주기 가 발견되면 케플러의 제3 법칙에 따라 별에서 행성까지의 평균거리를 산출하게 된다.
초거대망원경(VLT)을 동영상(http://www.eso.org/public/videos/vlttrailer2009/)으로 소개하고 있다.
ESO ( The European Southern Observatory): 유럽남부천문대 약칭은 ESO이다. 1962년에 설립하였으며 프랑스·독일·네덜란드·벨기에·스웨덴·덴마크·이탈리아·스위스 등 유럽 8개국이 재정 지원 및 관리를 위해 연합하였다. 1965년 칠레 안데스산맥 산티아고에서 북쪽으로 약 600km 떨어져 있는 아타카마사막의 해발 2,400m 지점에 라실라천문대를 세웠다. 여기에는 지름 3.6m의 반사망원경을 비롯하여 14대의 망원경 등을 갖추고 있다. 또 아타카마사막에서 가장 건조한 곳인 안토파가스타 남쪽 약 130km 거리의 해발 2,600m 지점에 있는 파라널천문대에 VLT(Very Large Telescope:초대형 망원경)를 설치할 계획이다. VTL은 8.2m 망원경 4대와 1.8m 망원경 몇 대로 구성된다. 약 200명의 요원이 기술지원과 관리를 맡고 있는데, 그 중 반은 뮌헨 근처 가르칭에 있는 유럽 본부에서 지원한다. 또 관측자는 유럽에서 교대로 파견한다. 본부는 독일 가르칭에 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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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태양계에서 슈퍼지구 3개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