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성과 목성 대기에 수많은 다이아몬드가 떠다니고 있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마디로 이들 행성에서 꿈같은 ‘다이아몬드 비’도 맞을 수 있다는 결론이다.
덴버에서 열린 미국 천문학회에서 발표했다.
박사는 “토성과 목성 대기에 타이타닉만한 크기의 다이아몬드가 떠다니고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면서도 “아마 밀도가 더 높은 지구의 다이아몬드와 유사한 보물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조건에 토성과 목성의 대기가 들어 맞는다는 것이 박사의 주장이다.
것”이라면서 “이들 행성에서 다이아몬드는 영원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을 높게 보고 있다. |
○우주를 제멋대로…깡패행성 첫 발견
별(항성)의 주변을 도는 일반적인 행성과 달리 우주를 제 맘대로 떠돌고 있는 이른 바 '깡패행성(Rogue planet)'이
처음 발견됐다. 하와이대 마노아천문연구소는 10일(현지시간) 지구로부터 80광년 떨어진 염소성좌(constellation of Capricornus) 에서 자기 스스로 방향을 정해 자유로이 떠도는 젊은행성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
생성된 지 1천200만년 된 이 깡패행성은 목성 크기의 6배나 되는 매우 붉고 거대한 가스 행성이다. 이 행성은 ‘PSO J318.5-22.’로 명명됐다.
이 행성은 다른 별들 주위에서 발견되는 젊은 행성의 모든 특징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혼자 떠도는 행성이라는 점에서 다르다. 나는 가끔 그런 외톨이 행성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그런 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연구원들은 마우이섬의 판스타1(Pan-STARRS1)망원경으로 2년간 모니터링 하던 중 우연히 붉은 색으로 희미하게 빛나는 이 깡패행성을 발견하게 됐다.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와이대의 발견성과는 애스트로피지컬저널(Astrophysical Journal Letters)에 실릴 예정이다. 깡패행성의 연구는 과학자들에게 목성의 초기 형성과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