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국n행정심판 전문 ・ 2018. 1. 12. 9:15 URL 복사 이웃추가 빠르면 다음달부터 주요 은행 홈페이지에서 자신의 빚이 갚아야 하는지, 안 갚아도 되는지 확인할 수 있게 된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KEB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주요 은행들은 홈페이지에서 소멸시효 완성채권을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주요 은행들은 빠르면 다음달 시스템 개발을 마무리하고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금융 소비자는 소멸시효 완성채권 조회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빚이 갚지 않아도 되는 '죽은 빚'인지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보통 은행들은 연체 후 1년이 지나면 대출을 100% 손실처리하고 5년이 지난 빚은 소멸시효가 완성된다. 소멸시효가 완성된 채권은 갚을 필요가 없지만 채무자가 이를 확인할..